가마도지옥..드디어 도착

하지만 여기오기까지 한번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기타하마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캐리어를 꽁짜로 백화점에 넣어두고 밥을 먹고 왔죠.

미리 알아봐 두었던 정보는
벳부터미널 토키와백화점 앞(스벅말고) 15 / 16A / 26A / 17 / 24  우미지고쿠정류장

이거였어요.첨에 제대로 스벅말고 다른쪽 버스정류장에서 15번을 탔는데 이상하게 가는거 같아서 우미지옥 가냐고 물어봤는데 기사님이 많이 말하시길래 잘못탔나 싶었는데 그게 맞더라고요ㅜㅜ

기타하마에서 지옥온천 가는버스위치

여기 보이는 핀위치에서 타시면 되고
1인당 340엔 나와요. 타실때 뒷문으로
타시고 내리실때 앞문으로 돈 내시면 되요

구글맵 키고 가시면 덜 불안해요.

파란색 라인 경로로 가니 참고하세요.
시간은 약 15분에서 25분 사이정도인듯

도착하니 정말 길거리바닥에서 연기가 나오더라고요~!

우린 평범한 길을 거부한다. 산을 타고 올라가는 길로 가보자!

산을 넘으니 가마도지옥이 앞에 보입니다.
여기만 이용하시면 인당 400엔이에요.

요기를 지나면 아주 작은 온천 몇개가 나옵니다.

많이 보아오던 이미지입니다.
정말 푸른색물이니 신기하더라고요.
너무 맑아보여요.

이건 정말 지옥물같은!

일본에서 유명한 가이드분이 담배로 쇼를 보여주셔요. 담배연기와 온천연기가 만나면 연기가 엄청 쎄져요 ㅎㅎ

10년 젊어지는 물. 약간 짭니다~
일본은 이것도 짜냐

유명한 도깨비
한국에서는 공유라면 일본은 이넘이죠!

정형돈 나오던 여행채널에서도 이거 먹길래 계란 두개와 일본사이다 옥수수 한개 샀어요.

계란 탱글탱글 맛있어요.
배 부르시더라도 한개씩은 꼭 사드세요.

옆에 빵도 파는데 그건 안 먹음..

이후에 호텔온천 갈거라 족탕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요렇게 먹으랍니다.

옥수수도 싱싱한게 좋네요.
일본은 정말 음식가지고 장난 안 치는 느낌?

귀여운 도깨비와 귀여운 와이프

지옥온천 맵을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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