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보트 매니아 시조회 참석~

레아 시조회
사람을 만난다는건?

왕산마리나에서
4월28일 레아시조회가 열렸습니다

80년 친구들 만나서 한컷

아네론이라는 강력한 멀미약을 주네요
아까우니 일단 키핑 ㅋㅋ

현수막도 멋지게 걸려있네요

무료로 커피와 팝콘도 나눠주고요

저는 커피 한잔 얻어 마셨어용~^^

와..이렇게 좋은 슬로프가 있다니

친구배부터 슬로프에 입성

이건 제가 사랑하는 스타마린frp430
노랭이 버전
당진칼쟁이님과 안여사님의
러브쉽입니다~^^

부끄러워서 아는척은 안하고요 ㅋㅋ

이것도 친구배..
다들 좋은것 타고 다니네요

스탭 80인 선남이랑도 한컷~

경품중 제일 비싼 곰보트와 트레일러

저는 차보이로 경품추천에 응모

신기한 모양의 보트~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

제가 탈 배의 선장님
뭔가를 또 고치고 있어요 ㅋㅋ

짜잔~  너무나 마음에 드는
트로피18피트 워크어라운드

낚시가 될까하지만 낚시대는
준비하고요 ㅎㅎ

선장님 한컷
그는 나중에 바다의 폭주족이 됩니다

이것도 슬로프에 런칭

정말 경사도도 그렇고 슬로프상태 최상

물위에 띄우고 잠시 대기

친구들과 아들녀석 하나 타고
출발~~

초지도였나..여기서 낚시대를 내려봤으나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수 없었다

친구아들 준혁이
새우랑 아주 잘 놀더라고요

이 배에는 다들 낚시 초보만 있는것이냐!
좀 자바바라 ㅋ

39년 폼하나로 살아오신
카라반의 달인 용용

생새우도 일부러 사왔는데
이러기야?

낚시 안될때는 밥이나 묵어야죠

저는 멀미기운이 있어서 빵쪼가리 하나
먹고 말았어요 ㅜㅜ

자월도에서 만난 홀릭
와이프꼬시는 실력으로 고기를 꼬셨으면
메타급 광어 잡았을듯!

결국 우리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항구로 다시 컴백

저는 정말 바람쐬러 왔는데
그래서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슬로프에서 배 올리는중

왕산마리나가 좋은게 배 올린후 고압세척기로 배청소를 할수 있어요!

열심히 청소중인 선장님

이것이 전체 조과물이랍니다..ㅜㅜ
정말 작은거 하나만 잡았어도
순위권에 들었겠습니다 ㅎㅎ

경품추첨시간!
저는 홍성참치권 바다써요~~

근처 펜션에 삼삼오오 모여서
저녁파티 즐길준비~

밀떡으로 만든 특제양념들어간
떡뽁이(feat by 현용)
오뎅이 없다는게 함정

다들 배가 고프니 삼겹살부터~

고기굽느라 먹느라 바쁩니다~

80년생 잔나비 화이팅을 외치며
저는 퇴장
즐거운 시조회 무탈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멋진배들이 나오는 조행기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