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 외도

2015. 8. 13. 16:59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날이라서 외도가는 유람선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쪽에서 그거 보고 유람선을 타고 가려고 했었는데 예약을 잘못 하는 바람에 다른쪽에서 외도를 가게 생겼네요 ㅎㅎ

 

그래도 여행은 마냥 좋으니까요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들 어깨위에는 짐들이 하나 둘 매달려 있어요...

 

 

좋아하는 애 얼굴과는 달리 아빠는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왼쪽 옆이 제 와이프입니다. ㅋㅋㅋ

 

 

아이구 이뻐라 우리 강아지

 

 

외도 정상에서 와이프와 한컷~ 아직 5월이라서 꽃이 다 피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쁘긴 합니다. 여기는 교사부부가 동대문에서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외도를 한번 왔다가 반해서 여기에다가

이런 꽃들과 꾸미기를 했다고 합니다. 한평생 하셨고요. 부인분은 아직도 자식들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산 전체가 하나의 이쁜 식물원이에요~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외도는 한번쯤은 꼭 가 봐야할 명소인건 맞습니다. ㅎㅎ

 

 

망망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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