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된 나의 애마가 왜이래?

부천에서 몽산포로 떠나려는데 10키로를 1시간30분동안 이동했네요 ㅋ

갑자기 차엔진에서 연기가 나서
삼성화재 불렀더니 카센터로 견인해줍니다.

큰 문제는 아니었고 엔진호수에서 연료인지 오일인지 세는데 날이더워서
연기로 기화되는현상


우여곡절끝에 궁평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고 오니

형님네가 미리 자리를 펴 놨네요


궁평항 솔팥캠핑장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굉장히 넓고
그늘자리가 많습니다.


매점에서 간단한 것들 팔더라고요


식료품들도 좀 구비되어 있고요


이미 많은 캠퍼들이 내 텐트가 최고다 자랑하듯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린 양지바른 태얄열 작렬하는 통에
타프아래서 먹거리 파이트 시작


그래도 나오니 좋습니다


쉬원한 맥주한잔 같이 하고요~
차씨가족 화이팅~~

티비에서 윤여사가 하는 프로그램 보고 샀다는 튀김기 ㅋ
기름이 엄청 들어간다는게 함정


닭고기를 바로 양념에 묻혀


바삭하게 두번 구어내면
얼마나 맛있게요~


감자튀김도 샤르르 입에 녹네요 대박


살은 어떻게 빼는걸까요 ㅋ


와이프와 조카


점심을 거하게 묵고
궁평항 나들이 솔밭캠핑장에서 약 10분거리에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애들을 위한 물놀이도 있는데요. 손으로 돌려야 하는거라
애들 표정이 썩었어요 ㅋㅋ


오..대부도에서 돈만내면 보트면허 무시험으로 발급해주는게 있네요
아마 연수시간 30시간인가 해야할거에요


어디에 가면 낚시를 할수 있을까 찾다가


바람을 등지고 할수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채비를 하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아버지는 보트낚시는 멀미때문에 못하시는데 저런 낚시는 뮤쟈게 좋아해요


또 어복도 있고요 ㅋㅋ


저는 낚시하다가 구차나서 포기


궁평항에 안좋은 냄새들이 많이 나던데
바다가 안좋아진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야마시타 파동베이트
여기선 무용지물


두마리째 겟!


다시 캠장으로 복귀해서 수박도 먹고


저녁에 구울 장작도 피고요


꿀맛망고도 먹고요


이슬이도 빠질수 없죠


형이 준비한 관자,새우 버터구이
삼겹살도 꾸버줍니다~


저녁이 되니 낭만이 있네요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라는데 살찌는 소리가 벌써 들려요..


오늘 엄청 피곤한 관계로
얼마 먹지 못하고 쓰러짐..


첫날은 그래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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