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말도로 또 왔습니다.

참돔은 참 희안해요.
돈이 엄청 들어가는데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도전하게 하는 힘이 있더라고요 ㅋㅋ


신시도항에 토요일 저녁 도착해서 야간캠핑을 합니다. 날이 쌀쌀하긴 해도 잘만 하네요~^^


다음날 출항대기중
스타마린 frp430

두달째  나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고마운 배죠. 6인 등록 되어있어서 최대 6명까지 탈수 있지만 엔진이 마력수가 30마력이다 보니 2명 내지 3명이 적당합니다


나가면서 한컷
이날 배터리가 방전되서 못나갈뻔..
다행히 여기저기 물어보다 까페 횐님이 계서서 문제 해결!


이건 제가 사용할 채비
나눔조구 헤드에 스커트는 하야부사


와이프는 본인이 직접만든 채비


오..뭔가 잡히긴 하네요.
백조기가 지렁이를 보고 올라온건가요 ㅋㅋ


저는 5자 참돔을 잡았습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짜릿함

참돔 특유의 치고나가는 입질
드렉싸움 하길 2분

건져낸 고마운 녀석


와이프는 졸음과 사투중이네요 ㅋ


아침에 먹다만 도시락 둘이서 나눠먹으니 맛도 두배~^^


그후 한마리 더 겟!
사이즈는 좀 작지만 그래도 고맙다

드렉을 잘 못차길래 큰 우럭이나 장대인줄 알았는데 좋아요~~


와이프는 이날 주구장창 백조기만 ㅎㅎ


빛갈고운 참돔
이녀석은 오늘 맛있는 회로 변할겁니다


한상 거하게 차려졌네요


이번엔 참돔히비끼란것에 도전했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토치로 굽는 방식인데 이렇게 먹어도 맛있네요~^^


와우! 정말 맛있게 튀겨진 참돔머리구이


요렇게 회와 함께 먹으니 술이 술술~


땟깔좋은 참돔회도 먹었습니다

자연산먹고 건강해지렵니다 ㅋㅋ

참돔잡는 영상은 여기서~
https://youtu.be/LAuBy6kkh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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