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평구청이라서 동서와 함께 토요일은 중국집을 가자고 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인데 부천에 있는 뭐라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고
거기는 10시부터 줄을 선다고 해서 집에서 약 10키로 떨어진...차이나타운에 가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좀 귀찮;; 뭐가 그리 맛난다고 기다리면서 먹는지)
들어가는 입구가 되겠습니다. 저리 빨간게 많이 보이면 아 차이나타운에 왔구나 하시면 되요 끌끌
중국 구청이라던가 암튼 이쪽으로 진입~
요쯤에 자리가 남길래 주차를 쫙~ 잘 했으~
12시 되기 약 15분전인데 이리 사람이 많네요.. 원래 가려던 곳이 4글자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대기표 거기서 뽑았는데
대기팀 약 34팀...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이걸 어케 먹어 ㅋㅋㅋㅋㅋ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저는 기다리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뭐 대단한 맛집이라고 해도 대부분 맛이 비슷하죠!
저기도 줄을 저렇게 많이 서고 있어요. 저는 옛날부터 차이나타운 맛집인 대장금으로 갔습니다.
여긴 아는 사람은 많이 오죠~ 저희가 들어갔을땐 기다림없이 들어갔지만 먹다보니 줄이 많이 서 있었어요~
성인3명 아이하나라서 탕수육을 먼저 시키고 이게...22000원짜리..으어..맛있긴 한데 좀 아깝;;
요거 삼선짬뽕~ 요묘한 국물맛이 계속 먹게 된다는~ ㅋㅋ 여기 짬뽕을 잘하는거 같아요.
일단 들어가 있는 해산물도 낚지에서부터 이것저것 많고요. 좀 오래 끓은거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그래서인지 국물이 더 맛있는 거 같았어요. 배가 덜 부르면 밥도 비벼먹을까 했지만 많이 시켜서 배부른 관계로다가..ㅎㅎ
요건 이미 부어버린 간짜장입니다. 간자장인가요 간짜장인가요 헷갈리네..ㅎㅎ
자장면도 맛있지만 짬뽕에 비해 특별한 맛은 없어서 그냥 쏘쏘~
볶음밥도 별거 없이 그냥 밥 볶아놓은건데 되게 맛있더라고요~ 계속 먹게 되었어요~ 4개메뉴나 시켰는데
성인 3명이 먹으니 딱 좋은 배부름...양이 그리 많지 않은거 같아요 ㅎㅎ
가격은 이리 해서 43000원...앜 ㅅㅄㅄㅄㅄㅄㅄㅄㅂ
한끼에 저렇다니 점심인데!! 내가 부자인줄...캬캬캬 내 용돈에서 나갔어요..ㅜ.ㅜ
아직 8월이 많이 남았는데 우케 살라나~
차이나타운 대장금은...저기 어딘가에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잘 찾아보시길;; 다음지도에는 위치까지는 안 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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