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은 비트코인 30만원일때 샀습니다.

비트코인이 30만원 하던 시절에 비트코인을 알게되다.

친형은 돈을 버는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이래저래 많이 하죠..

2년안된것 같은데 그 시절 즈음에 저보고 남는 돈이 조금 있으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 저에게 가상화폐에 대해 설명을 해 주더군요. 그리고 무슨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했는데저는 관심이

별로 없던터라..그래도 형이 열심히 이야기 하니 가상화폐에 대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봤습니다. 

좋은 이야기들도 많았지만 그거 투기다 사기다 그런 글들도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결심했죠!! 이건 아니다!! 

나는 부동산에 투자를 할꺼다!! ㅋㅋㅋㅋㅋ

현재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형은 그때 10비트코인정도를 구매했습니다. 300만원정도 투자한거죠. 그리고 오랫동안 이건 가져갈거다 생각해서

중간중간 팔기도 했지만 계속 투자금을 유지하였습니다. 한달전쯤인가 비트코인 가격이 30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걱정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500만원선이죠

수익률로 보면 300만원으로 5천만원정도를 벌었을테지만 중간중간 팔았으니 그것보다는 적게 벌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저도 좀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런 가정법은 현실세계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더리움인가? 그게 현재 2위이고 30만원정도 하는것 같던데...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2~3년전에 집을 구매했고요. 투자금이 크긴 하지만 형보다 더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2015년은 집값이 하락하고 있던터고 그후에 계속 오르고 있지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제일 나쁜거지요.

형은 비트코인이라는 큰 시장을 미리 보고 움직인거고

저는 부동산을 보고 움직인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