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로 복어를 선택했습니다. 월말이라서 회식비 남은 돈으로 먹었지요.
복어 4인분~~
이 집도 꽤 오랫동안 하는거 같아요. 복어라는 메뉴가 사실 보편적인 메뉴가 아니라 철을 탈거 같은데 제가 이 지역에 3년 넘게 있었는데 아직도 잘 버티는걸 보니 매니아층이 있나봐요~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생 복어회도 팔기에 수족관에 복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복어는 무서워요..독...혹시라도 잘못 관리되면 죽을까봐 ㅋ
복어 지리탕은 1인분에 9천원. 복어는 3마리 정도 들어갔을라나~ 머리는 많이 들어있는데 몸통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특이한 양념장. 시큼해요. 그런데 매력있어요 ㅋㅋㅋ 홍어회 먹어보는 기분
기본반찬들...
복어튀김도 시켰답니다. 바삭해서 참참참 맛있네요~
콩나물이랑 야채들이 많아서 아삭한 식감을 느끼기에 좋더라고요~
맛있는 한끼 먹고 왔습니다. 근데 처음이라면 맛이 시큼하실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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